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장마철이면 유독 우울해지는 이유는 뭘까. 우리 몸의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 눈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줄어들면서 수면이나 진정작용을 돕는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 우울한 기분이 들게 된다는 것. 계절성 우울증의 일종인 장마철 우울증은 졸음을 참지 못해 하루종일 누워지내는 경향이 있다고.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긍정적이고 즐거운 생각이 정신 건강 유지의 비결.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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