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의 대표적 산인 앞산, 팔공산, 비슬산, 대구대공원 등 4개 산을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탐방하며 설명하는 "으뜸산 돌아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해설사와 역사 전문가가 5, 6시간 동안 숲길을 시민과 함께 탐방하며 숲과 나무이름, 자연문화유산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 일정은 7월 13일 앞산, 8월 17일 비슬산, 9월 7일 대구대공원, 10월 12일 팔공산 등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추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