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영천에서 열리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와 표어 등 체전 공식 상징물이 결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22일 각계 전문위원과 경북도 체육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 등 6개 분야에 6점의 당선작과 10점의 가작을 선정, 25일 확정·발표했다.
대회마크는 영천의 브랜드인 '별빛촌' 이미지와 도민체전 개최지인 영천의 이미지를 연계해 그래픽한 장재영(대구 달서구) 씨의 작품이 선정됐고, 마스코트는 류정현(서울 강동구) 씨, 포스터는 김예솔(영천시) 씨, 성화대 조형물 부문에는 서울 금산조형연구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대회구호는 우경동(충북 괴산군) 씨의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가, 표어는 박영미(부산 연제구) 씨의 '펼쳐봐요 경북의 힘 느껴봐요 영천에서'가 당선됐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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