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31개 작품이 최근 '제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입상했다.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전람회에서 대구대 시각디자인과는 특선 5개 작품, 입선 26개 작품을 내는 등 전국 대학의 단일 학과로는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
배민경(여·4년)·김성훈(4년) 씨의 '찬란한 순간을 영원으로 담을 꿈의 디지털카메라 캘린더 디자인', 이창현(4년) 씨의 '주5일 근무제에 따른 고급화된 레저생활 활성화를 위한 산악자전거 패키지디자인 전략', 이은정(여·4년)·장지숙(여·4년) 씨의 '디자인으로 소통하다의 편집디자인', 장지숙(여·4년)·천보은(여·4년) 씨의 '필립스 이오닉딥스팀의 무한활주', 김재호(4년)·민은아(여·4년) 씨의 '유네스코 반전 카렌다 디자인' 등이 특선으로 뽑혔다.
입상자 시상식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은 7월 5일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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