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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구미시청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

구미시청 내 직원들의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결과 구미보건소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시는 27일 4층 회의실에서 신영근 기획정보실장을 비롯해 김교승 문화원장, 금오공대 김세웅 교수, 경운대 권태윤·양경수 교수, 구미1대 서영택 교수가 참석해 제출된 연구과제 12건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구미시립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출한 구미보건소 '디지털 헬씨 구미(Digital Healthy Gumi)'팀이 최우수 , '세이프(SAFE) 365'팀(재난안전과)·'QC'팀(회계과)·'농업은 생명'(농업기술센터)팀이 우수, '룰루랄라'팀(기업사랑본부)·'건강지킴이'팀(선산보건소)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우수학습 동아리와 개인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7월 2일 석회 때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해외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해 2월 김성경 부시장의 권유로 활동을 시작한 학습동아리팀은 현재 40개 446명이 참가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들은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3차에 걸쳐 70여 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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