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7월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공부, 직장, 결혼으로 전국 각지로 흩어졌던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너 휴가 언제냐? 날 잡아서 놀러가자." 버거운 공부와 팍팍한 사회생활에 지친 자신에게 푸른 바다와 차가운 계곡물을 선물하자. 민박이라도 좋다. 늦은 밤, 친구들과 숯불에 지글지글 바비큐로 맥주 한잔을 걸쳐도 그만. 이얏호!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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