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는 우리 농촌에서 보냅시다."
경북농협과 대구·경북팜스테이협의회는 5일 오전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민들을 상대로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운동'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는 것이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주고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한 것.
팜스테이협의회 정운석 회장은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우리의 자연과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특히 농촌체험관광은 15만 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4인 가족 1박2일 숙식, 체험행사비 포함)으로 농촌에서 숙식과 각종 향수 어린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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