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철을 앞두고 지역의 백화점들이 관련 용품전 등을 열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들도 바캉스 용품전에 들어갔다.
신세계 이마트는 18일까지 아동용 수영복과 물놀이 용품을 에누리해 파는 '수영복·물놀이 용품 파격가' 행사를 통해 여성용 2만 5천~6만 5천 원, 아동캐릭터 4천800~9천800원에 판매하며, 3만 원 이상 구매객에게 선캡·비치백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물놀이 풀·보트류 전품목 10% 할인, 수영복·물놀이 용품 동시 구매시 10% 할인 해준다. 여름 등산웨어 50% 가격인하, 10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상품권 증정, 등산·캠핑 용품 10~20% 할인행사도 병행한다.
홈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매장 천장에 파란색 튜브를 장식, 바캉스 분위기를 내면서 관련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영복 신상품 20%, 대표상품 50% 할인행사를 하고 있고 3만~7만 원대로 수영복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남성·여성·아동 티셔츠와 반바지 각 7천 원 균일가를 실시하는 한편 샌들은 3천 원부터, 직수입 물놀이 용품은 50%, 텐트 20%, 캠핑용품 30~20% 에누리 판매에 들어갔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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