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장학회(회장 이중길)가 16일 대학생 9명에게 100만 원씩, 고교생 2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강읍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 지역 출신인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상영(주)풍산 안강공장장, 허남선 안강중·전자고교 교장, 정극포 안강여자중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창립된 안강장학회는 그동안 259명의 학생들에게 1억 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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