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캠프가 다양해지고 있다. 19일 '계명대 과학캠프'에 입소한 고교생들이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에서 조교와 머리를 맞대고 화학실험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 참가학생들은 이 대학 기숙사에서 2박 3일간 숙식을 하며 수학, 물리, 식품영양학 등 8개 분야의 실험실습교육을 받는다.
강영욱 자연과학대학장은 "이공계에 대한 고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주는 데 이번 캠프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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