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7 주거만족도 평가)화성산업 이홍중 대표

"사람살기 좋은 집으로 보답"

"내실 경영과 품질 경영을 추구해온 화성은 이제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주택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이홍중 대표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화성산업이 전국 최고의 시공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은 주택뿐 아니라 토목, 플랜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부문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화성의 기술력이 집약된 아파트 또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화려함보다는 '사람이 살기 좋은 집'으로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입주 단지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고 입주민들로부터는 감사패를 받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 입주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고객리서치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 사항을 설계 단계부터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

특히 전국 기업으로 성장한 화성의 미래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방 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수도권 메이저 업체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아파트 브랜드를 개발, 전국적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적극적인 수도권 사업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파트 건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살아갈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신평면 도입과 자연 친화형 아파트 등 고객들의 의견을 우선시해 차별화된 아파트 단지 시공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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