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新성장동력 E-클러스터] AIST 부센터장 니키 시게루 박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결정실리콘 대체 물질에 미래 달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기구로 첨단과학기술센터(AIST) 부센터장인 니키 시게루 박사는 "결정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향후 태양광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리콘 부족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할 수 없는 현상도 있다. AIST 연구진은 4개 팀으로 나눠 4가지 물질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실리콘은 기존 결정실리콘이 먼지나 눈, 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채광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의 기술력으로 볼 때 수년 내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키 박사는 "일본이 현재 전체 발전량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세계 2위지만 2030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니키 박사는 지난 5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그린에너지엑스포'에 발제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