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즐기려면 행사 전인 9월 6일 이전에 예매하고, 가급적 20매 이상 단체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입장요금은 일반 1만 5천 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천 원. 하지만 행사 전까지 판매하는 예매권을 구입할 경우 20% 정도 할인된 일반 1만 2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6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매권을 20매 이상 단체로 구매하면 일반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5천 원으로 더욱 저렴해진다.
특히 전(全)기간 통용권(일반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3만 원)을 구매할 경우 행사가 열리는 50일 내내 어느 때나 입장이 가능하다. 또 행사 개최지인 경주시민에게는 두 번째 관람부터 1천 원의 입장료만 내면 추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다.
엑스포 입장권 구입에 따른 부가서비스도 짭짤하다. 엑스포 입장권으로 분황사, 동리·목월문학관, 괘릉, 통일전, 계림 등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경주월드와 신라밀레니엄파크 입장료 및 보문호 유람선 승선 때 최고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현대호텔, 대명리조트 등 12개 호텔·콘도 숙박료 및 스파 이용료가 30~70% 할인된다.
입장권 예매는 행사 전인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나 전국의 농협과 대구은행을 방문해 구매하거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홈페이지 또는 전화(1588-7890)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 사업팀 054)740-3062.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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