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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은어축제 성황리에 폐막…80여만명 다녀가

봉화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지난달 29일 개막돼 5일 끝난 제9회 은어축제(본지 7월 30일자 1면 보도)에는 전국에서 8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봉화는 전국에 청정 지역으로 이미지를 높이고 농산물 등 지역 상품 브랜드 제고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원 봉화군 총무과장은 "봉화가 생긴 이래 외지인들이 이처럼 많이 찾아오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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