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안전자금 1천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시·군 중소기업지원 담당부서에 운전자금 융자신청서와 최근 1년간 재무제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여성기업인, 장애인 대표자, 중소기업대상·세계일류중소기업·산업평화대상 등을 최근 3년 내에 수상한 기업체와 실라리안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대 5억 원까지 우대지원할 예정. 융자기간은 1년이며, 대출이자의 3%는 경북도가 보전할 계획이다. 문의 053)950-3591.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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