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경찰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모 배포

청송경찰서(서장 백준태)는 8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안전모자 1천여 개를 구입해 '안전모는 생명모'라는 문구를 새겨 군내 경로당을 찾아가 전달했다.

진보면 진안리 경로당을 찾은 진보파출소 남동건 소장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밤길을 걸을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모자를 제작했다."고 했고 노인들은 "경찰관들 덕분에 오래 살겠다."고 고마워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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