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수위 저하로 단축 및 운항 중지됐던 도선이 8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부터 운항을 재개한 구간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 구간이며, 댐 수위가 더 상승하면 전 구간(부포리까지)을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또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까지 단축 운항하던 것을 이날부터 전 노선(서부리~하천~주진~배나들) 정상 운항한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업소는 앞으로 수위가 더 높아지면 상류 지역도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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