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여성들을 상대로 한 날치기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오전 4시쯤 대구시 북구 태전삼거리 한 자동차학원 앞길에서 30대로 보이는 괴한이 귀가하던 Y씨(30·여)의 현금 7만 원,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뺏은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0분쯤에도 북구 산격동 한 목욕탕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길가던 H씨(52·여)의 현금 15만 원 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이상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