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정보(46·공업 7급) 영주시 직장협의회장은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권익보장에 앞장서는 직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영주 이산면이 고향인 권 회장은 상주대를 졸업한 뒤 1987년 공직에 입문, 경제활성화팀 에너지 관리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간 공직제도 개선, 다면평가제 실시, 읍·면 당직재택 근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가족은 부인 황정옥(46)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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