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 야유회 따라간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15일 오후 2시 45분쯤 성주군 금수면 무학1리 성주댐 상류 넉바위교 아래 대가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ㅇ군(14·구미 인의동)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ㅇ군은 이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 야유회를 따라가 물놀이를 하다 수영 미숙으로 허우적거리며 하류지역으로 30m쯤 떠내려가다 구조됐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는 것.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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