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과 전통문화를 담은 '제7회 달성 비슬산 사진 공모전'에서 김학상(44) 씨의 '고택 전경'(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권중호(51) 씨의 '비슬산의 봄'은 금상을 차지했고 은상 2점과 동상 3점 등 3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 동상 각 3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 입선작 각 10만 원이 시상되고 입상작은 각종 전시회 및 화보·우편엽서 제작, 관광 자료 등으로 쓰이게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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