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야간에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신천동로 등)의 고장 난 가로등 및 지하차도 등을 정비한다. 시설관리공단은 20일 도시고속국도 성서 나들목~신천대로 침산교 구간을 시작으로 21일 앞산순환도로 상동교 방향 및 신천대로(침산교~칠성고가교), 22일 앞산순환도로 달비골 방향 및 신천대로(신천교~상동교) 구간에서 작업을 한다.
23일에는 신천동로 전 구간에 대해 정비작업을 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서변대교와 매천대교, 산격대교의 가로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작업은 자동차의 통행불편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차량 통행이 가장 적은 심야시간대(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에 실시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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