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LG 7개 자매사(LG전자·LG필립스디스플레이·LG필립스LCD·LG마이크론·LG실트론·LG이노텍·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조영환·LG마이크론 대표)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구미 황상초등학교의 교육복지대상 어린이 70여 명과 함께 예천으로 생태 여행을 다녀 왔다.
이날 LG전자 연구원 10여 명이 주말을 반납, 어린이들과 여행을 함께하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줬다. 이들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여행할 시간, 여유 등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날 행사에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
LG 경북협의회는 구미에서 저소득 가구가 가장 많은 황상초교와 지난 3월 교육복지사업 연계 협약을 맺고 학용품 지원을 비롯 마술 콘서트, 영화 관람, 외식 프로그램 등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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