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두혁)은 24, 25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200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참가작 초청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선보인 작품 '꼭두각시'로, 현지에서 1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꼭두각시'는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독과 소통을 역동적인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견우와 직녀를 통해 희망을 지키려는 몸짓을 보여준다. 음악은 퓨전 재즈 그룹 J.O.K가 담당한다. 1만 원(예매시 8천 원).053)662-3083.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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