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는 24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공동으로 영남대 박물관에서 '2007 국제 금속문화재 보존처리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금속문화재 보존전문가인 앤 볼튼, 이집트 카이로대학의 아테야 교수, 일본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이토 씨 등 국내·외의 금속문화재 보존전문가들이 참가해 예술·인문·과학적 보존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인 조계현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는 금속문화재 보존처리 기술의 최신 이론을 상호 교환하고, 세계적 수준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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