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10월 말까지 구비 1억 1천만 원을 들여 범죄취약지역 25곳에 방범용 CC TV 68대를 설치한다. 구청은 지난 3월 북부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주민동의를 거쳐 CC TV 설치를 결정, 최근 조달청에 구입을 의뢰했다. 이 CC TV 경우 24시간 화상으로 현장상황을 감시할 수 있으며 인터넷회선을 통해 경찰지구대에 연결돼 화면을 녹화, 저장, 검색하게 된다.
권태승 북구청 총무과 담당은 "방범용 CC TV가 설치되면 우범지역의 범죄발생률이 줄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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