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고수들 다 모여라.'
오는 9, 10월 열리는 문화관광부장관배 제1회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에 참가할 대구·경북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열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의 지역대표 선발전을 거친 후 10월 열리는 'e-fun2007'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는 아마추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정식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프리스타일, 스페셜포스 등 4개 종목이 채택돼 지자체별로 예선을 치른다.
대구·경북지역 예선에서는 정식종목 4개와 시범종목이 열리며 정식종목은 9월 29·30일, 10월 6·7일, 시범종목은 e-fun2007행사 기간인 10월 25~28일 e-fun콘텐츠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역 예선전은 1~3위까지 상금과 함께 e-fun2007에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 지역 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예선전에서 1위를 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사)한국e스포츠협회가 인정하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 참가는 9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는 e-fun홈페이지(www.efun.or.kr)에서만 가능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