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저소득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20명 수준이며 사무·변전·송변전 분야로 나눠 9월 초에 실시되는 일반공채(169명)와 동시에 시행된다. 응시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취업보호대상자와 농어촌출신자, 고아·조손·모자가정 출신, 혼혈인 등은 각 전형단계에서 별도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한전 고객센터 123.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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