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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이상·희망 '비상'…이화예술무용단

이화예술무용단은 9월 1일 오후7시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날자! 하늘로'(안무 최아리다·최화진)를 공연한다.

개막공연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년대자연무용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해 최고상을 차지했던 한국 천은미륵불원 대해청년단이 '대자연의 노래'(안무 최화진)를 공연한다.

제1부에는 '소고춤' '약동' '한 여름밤의 꿈' '축제' 등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제2부에서는 '슬픔을 기쁘게 노래하라' '자! 동화속으로'가 펼쳐지며 특별공연으로 정은하 명창이 무대에 서서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제3부 '날자! 하늘로'는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을 접목시킨 공연으로, 젊은이의 이상과 희망을 비상하는 몸짓으로 표현한다.

2001년 창단한 이화예술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접목된 단체로, 대구·경북의 30대 젊은 춤꾼들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9-680-6768.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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