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건립 재개를 위한 실무 대책반은 4일 구미시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등 대책을 논의했다. 실무 대책반은 김성경 구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사랑시민회의, 경실련, 중소기업협의회, 상공회의소 등 시민 및 경제 관련 단체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구미와 대구·경북이 협력해 모바일 특구 지정, 구미의 교육·정주 환경 조성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기술센터 공사가 조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별 역할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