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언론클럽, 정부 언론탄압 철회 촉구

대구경북언론클럽(회장 조병로)은 4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이란 미명 아래 자행되고 있는 정부의 언론 탄압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경언론클럽은 반민주적인 취재원 봉쇄 조치를 기획하고 추진해 온 당국자들은 반드시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사태가 오도될 경우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대경언론클럽은 또 정부의 취재봉쇄 조치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기자들의 노력을 전폭 지지하며, 언론탄압기도를 막아 국민의 알권리를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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