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1일 엑스포 소공원에서 개최도시인 '경주시 문화소개의 날' 행사를 열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정 및 문화관광단지를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됐고 농특산물 전시장에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수 특산물인 사과, 배, 쌀, 참기름, 김명수멸치젓, 정월미역, 교도법주, 신라주, 찰보리빵, 양송이, 경주죽염, 향기주머니 전시 및 애향국화차 시음회가 열렸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엑스포는 국·내외에 가장 인기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지난 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세계문화와 신라문화가 교류하여 인류 문화발전에 다 함께 동참하자."고 주장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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