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천 명 억대농 육성을 위해 지역 최고의 농업 명인, 명품, 명소를 발굴하는 '천부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영주농업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아 명인(식량·원예·과수·축산분야 차별화된 영농기술, 친환경 농업, 성공 귀농인), 명품(부가가치를 높인 가공품 생산), 명소(가장 아름다운 농장, 살고 싶은 전원주택, 가장 깨끗한 축사) 부문 대상 3명과 12명의 우수농가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읍·면·동장, 각급기관·농업인단체, 홈페이지, 언론매체를 통해 추천받는다.
신청서는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상은 11월 11일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다.
김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유발,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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