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창포마을 해맞이공원내 해안도로에 설치한 동해안 경관조명인 가칭 '빛의 거리'의 새이름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한글이나 영어 등 어떠한 언어로도 가능하다.
응모자는 신청서에 이름과 의미를 기재하여 접수처인 영덕군청 기획감사실로 팩스(054-730-6059)나 이메일(yd6057@yd.go.kr)로 제출하면 된다. 1등 상금은 100만 원.
김병목 군수는 "친근하면서도 창의적인 이름으로 새로 설치한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면서 "빛의 거리 이름 공모를 통해 또 한번 영덕을 홍보, 전국 최고의 4계절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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