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캄보디아 앙코르왓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공통점과 앙코르-경주세계엑스포 공동 개최라는 끈끈한 유대를 가진 곳이라는 점에서 1천년 세월 찬란했던 신라 문화유산과 크메르제국의 앙코르왓 문화유산을 동시에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홍상탁(디지털사진문화연구소장) 대구예술대 교수가 '경주-앙코르 왓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교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획전시의 하나로 지난 달 15일부터 23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를 가진데 이어 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고토갤러리(중구 남산동)에서 사진집 출판기념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불국정토 신라의 혼이 담긴 천년세월의 경주와 하늘 담은 신(神)들의 정원 앙코르 왓, 그리고 또 하나의 기억!'이란 부제로 경주 남산유적과 앙코르 문화유산의 신비로움, 캄보디아의 생활상 등을 담은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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