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5일 오후 2시 동성로 엑슨밀라노 특설무대에서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는 '따뜻한 중구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을 비롯, 각 단체 및 기업체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1만 8천장을 목표로 모금활동이 펼쳐진다. 연탄은 저소득 600가구에 각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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