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27일~10월 3일)
1위 (키워드로 보는 세상) '공부의 신' 강성태 군 화제 (9월 28일)
2위 지역 백화점 내달 3일부터 가을 정기 바겐세일 (9월 29일)
3위 대구 아파트 '덩치' 커졌다 (10월 1일)
4위 전문가들이 말하는 하반기 투자 전략은? (10월 1일)
5위 (매일신문 핫 클릭) '제2의 박지성' 탄생할까 (9월 28일)
6위 카트차량 타던 초교생 한쪽 팔 잘려 (10월 1일)
7위 대구 새 야구장 건립 '제4후보지' 나오나 (9월 27일)
8위 기 못펴는 대구 아파트…올해 -2% 하락 (9월 27일)
9위 '지식경제구역' 청사진 나왔다 (9월 27일)
10위 '6년만의 기적' 이룬 기술의 힘…'쉘라인' (10월 2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부가 뭐기에?" '(키워드로 보는 세상) 공부의 신 강성태 군 화제'(9월 28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강 군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MBC '공부의 신'에 출연해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 시간표를 바꿔주고 학습 환경과 학습 태도를 지적해주는 등 자신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공중파 방송에서 공부비법을 다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공부 제일주의'를 부추기는 것 같아 씁쓰레한 뒷맛도 없지 않았다.
2~4위에는 나란히 경제 관련 기사가 올랐다. '지역 백화점 내달 3일부터 가을 정기 바겐세일'(9월 29일), '대구 아파트 덩치 커졌다'(10월 1일), '전문가들이 말하는 하반기 투자 전략은?'(10월 1일) 기사가 각각 상위권에 포진했다.
'대구 아파트 덩치 커졌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면서 입주를 마친 아파트에서 차지하는 중대형 규모의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적 비율로 따져도 대구의 중대형 아파트 비율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형 아파트 비율은 전국 최하위를 맴돌고 있다는 소식에 심각해지는 부익부 빈인빈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새 야구장 건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많았다. '대구 새 야구장 건립 제4 후보지 나오나'(9월 27일) 기사가 7위를 차지했다. 당초 새 야구장은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월드컵경기장 부근에 관중 3만 명을 수용하는 개폐식 돔 구장으로 건립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원 마련을 위한 민간 사업자 유치, 도시계획법상 제약 등 난관을 이유로 대구월드컵경기장 인근 '제4의 후보지'에 새 야구장을 건립하거나 야구장 형태를 지붕이 없는 오픈 구장으로 하는 방안도 흘러나오고 있다는 얘기다.
9위에 오른 '지식경제구역 청사진 나왔다'(9월 27일) 기사와 10위를 차지한 '6년만의 기적 이룬 기술의 힘…쉘라인'(10월 2일) 기사에선 침체한 대구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됐다, 지역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반가운 뉴스라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았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