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민요연구회 주최 제3회 민요발표회 '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가 7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금오산 채미정의 주인 길재 선생의 충절 정신이 스며있는 '구미아리랑'을 비롯해 '경상도아리랑' '어부사' '줌치노래' '문경아리랑' '영천아리랑' '독립군아리랑' 등을 1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사모국' '오빠노래' '밀양아리랑' '봉화아리랑' '경산아리랑' '물레소리' '댕기노래' '상주아리랑' 등이 이어진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배경숙(사진) 영남민요연구회장과 송옥자 문경아리랑 보존회장, 최재혁 대구시립국악단원, 김현호 경북도립국악단 수석단원, 김희경 영남대 겸임교수, 강석호 대덕문화전당 기획운영팀장, 김은미 거창문화예술교육 강사 및 구미시립합창단, 리틀마고트, 영남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한다. 053)951-1615.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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