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5일 내년 2월 18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Le Bourget)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섬유 전시회 중 하나인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08 S/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홍기 KTC 상무는 "전시회 주최사인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의 스테파니 크커트(Stephanie Keukert) 총괄이사와의 면담에서 내년도 춘계전시회에는 참가 실적이 있는 KTC 회원업체를 중심으로 KTC 공동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KTC는 지난 9월에 열린 'Texworld Paris 2007 F/W'에 참가해 500여 건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텍스월드 전시회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봄·가을 두 차례 개최되는 전시회로,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섬유관련 전문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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