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2007년 '시정연찬 논문 및 정책아이디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서 김진걸 혁신도시지원단 단장(지방기술서기관)은 시정논문 분야에서 '대구시 건설공사 VE 기법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상, 정책아이디어 부문에서 '일 전시관(종합직업체험관) 건립'으로 우수상을 차지, 대구시의 '브레인 탱크'로 자리잡았다.
또 시정논문에서 차철주 정책개발담당관실 공업주사보와 박형달 도시계획팀 지방시설주사는 각각 '세계적인 웰빙한방타운 조성방안', '대구정체성 재창조를 위한 도심 및 지역역사문화 재구성 방안'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용재(민방위재난관리과), 김원규(상수도사업본부), 이준탁·김정연·전태환(보건환경연구원) 씨 등 3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책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김주호(대구오페라하우스) 씨가 '대구 뮤지컬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의견으로 최우수상, 황기택(상수도사업본부), 윤지현(종합건설본부), 박수정(정책개발담당관실) 씨가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0만~4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해외 연수(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은 제외)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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