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퓨전아티스트이자 대금연주자인 양성필(사진)과 그의 프로젝트그룹 '必 so Good'이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날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축하 연주단으로 메인 공연을 가졌다. 또 8일에는 알마티 한국문화센터에서 고려인을 위한 공연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양성필 등은 직접 작곡한 연주곡 '구름의 말' 'One Fine Day' '新아리랑'을 비롯, 대구시 헌정곡인 'The Power of Daegu' 등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장엄하고 웅장한 퓨전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였다. 류권하(기타·미디) 이지민(건반) 신재승(전통타악) 황수영(전자기타) 이종현(드럼) 박경동(베이스)이 함께 출연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