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주말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택시 '칠곡 나이스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칠곡 나이스콜은 인공위성을 통한 최첨단 GPS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콜관제센터에 택시를 요청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배차하는 등 24시간 서비스에 나선다.
나이스콜은 '규정된 요금 수수', '친절 서비스'로 택시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 나이스콜은 군비 1억 원 등 총 1억 2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장비를 구축하고 80명의 회원들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험 운행을 거쳤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