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최대 버섯 생산지인 건천에서 '경주버섯축제'가 13일 오전 11시부터 건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경주버섯연구회(회장 이상목)와 신경주농협(조합장 손중규)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시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과 생활개선회, 부녀회가 주축이 돼 다양한 버섯과 버섯을 이용한 빵, 국수, 계란, 메추리알, 분말 등을 선보이는 먹을거리 장터와 생산자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북한예술단 초청 공연과 인기 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0개 버섯 작목반이 참가해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 등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버섯품평회와 양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신령, 영지, 상황, 동충하초, 목이, 석이 등 각종 버섯전시회도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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