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술협회(회장 이병국)가 주관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전'이 26일까지 엑스포 행사장 내 처용의 집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으로 한국화단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온 원로작가를 포함한 작가 8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한국 현대미술 문화의 근황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한국화에는 정치환 영남대 명예교수 등 31명, 서양화에는 이영륭 계명대 명예교수 등 5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054)854-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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