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타리스트 후쿠다 신이치 내한 공연

스페니쉬기타센터가 주최하는 후쿠다 신이치 내한공연이 21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2세 때 기타에 입문한 후쿠다 신이치는 1978년 파리국립음악학교를 수석 졸업했으며 1979년 제4회 갈냐노 국제기타콩쿠르 최고상, 1981년 세계 기타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파리국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2~2003년에는 이탈리아·대만·프랑스·독일·중국·브라질·미국·스웨덴·핀란드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현재 독주회 뿐 아니라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한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4만 원. 019-544-823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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