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파트 동대표 터치스크린 투표로 뽑는다

성서보성화성타운, 달서구 선관위서 지원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세진)가 민간선거 위탁·지원활동의 하나로 대구에서는 최초로 19일 달서구 이곡동 성서보성화성타운 아파트 동대표 선출 선거에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도입, 지원한다.

9개 동, 12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서보성화성타운내 임시 투·개표소에서 1천2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표 마감 즉시 개표해 결과를 공표한다.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위탁선거관리 및 학교학생회장선거 지원에 이은 최초의 아파트 동대표 선거 지원으로 주민들은 향후 공직선거에 도입될 터치스크린 전자투·개표시스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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