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아름다운 국제관광섬건설 조직 구축에 목표를 둔 행정기구 개편(안)을 확정해 입법예고 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본청에 국제관광섬개발단을 신설해 과장급(5급)과 사업담당(6급), 투자담당(6급)등을 두는 것.
또 지역경제 담당·유통업무담당 업무를 기획감사실로 통합해 경제통상반을 신설하고 기획감사실 명칭도 기획경제감사실로, 총무과 명칭은 자치행정과로 변경해 체육업무를 흡수토록 했다. 기존의 환경보전과는 환경산림과로 바꿨다.
문화관광과에 문화예술담당을 신설하고 관광진흥담당을 관광홍보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양농정과의 농정분야와 수산분야를 분리해 해양수산과를 신설하고 농정·축산업무는 농업기술센터가 총괄토록 했다.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담당관제를 폐지하는 대신 농축산진흥과를 신설하고 의회의 의정 활동 기능 강화를 위해 6급의 전문위원을 보강했다.
행정기구개편안이 확정되면 울릉군청의 공무원 정원도 현행 359명에서 366명으로 7명이 늘어나게 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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