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종업원의 배달용 오토바이 안장 밑 보관함에 담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따라다니며 상습적으로 담배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서행.
대구 북부경찰서는 2월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에서 다방종업원이 열쇠를 꽂아둔 채 커피배달을 하고 있는 사이 오토바이 안장 밑에 보관돼 있던 담배 15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4차례 걸쳐 6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Y씨(26)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Y씨는 평소 담배 심부름이 많은 다방종업원이 담배를 오토바이에 싣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차로 따라다니며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