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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잉꼬부부 이혼, 그들에게 무슨 일이?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0월 18일~10월 24일)

1위 (키워드로 보는 세상)박철·옥소리 이혼 "도대체 무슨 일이?" (10월 19일)

2위 안동 풍산고 '시골학교의 반란 (10월 22일)

3위 아파트 경비원들의 대반격 (10월 19일)

4위 대구 새 야구장 부지, 월드컵경기장 가능성 낮아져 (10월 18일)

5위 사시 2차 합격자, 경북대 16·영남대 3·대구대 1명 (10월 19일)

6위 슬럼으로 변한 대구 달성군 천내리 아파트 사업부지 (10월 18일)

7위 지역서도 청약률 '0' 아파트 나왔다 (10월 23일)

8위 (매일신문 핫 클릭)97억 로또 대박…부러움에 클릭 클릭 (10월 19일)

9위 대구 유통전쟁 가열되나…롯데 내년 동구에 대형쇼핑몰 (10월 24일)

10위 '잃어버린 도심 공원'…노숙자들 대낮부터 판쳐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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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인 부부의 이혼 소식이 네티즌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키워드로 보는 세상)박철·옥소리 이혼 도대체 무슨 일이?'(19일)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해했다.

2위를 차지한 '안동 풍산고 시골학교의 반란'(22일) 기사도 시골 고등학교가 대도시 학생들이 몰려드는 인기 학교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쏟아졌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1인 1특기 운동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등 풍산고의 특색있는 교육은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파트 경비원들의 대반격'(19일) 기사는 3위에 올랐다. 최저임금법 적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해고당한 경비원들이 '퇴직금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는 한 아파트가 대구에선 처음으로 '벌금'을 물게 됐다는 것이다.

대구 새 야구장이 어디에 들어설까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네티즌들의 핫 이슈였다. '대구 새 야구장 부지, 월드컵경기장 가능성 낮아져'(18일) 기사가 4위를 차지했다. 1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법안이 판매시설만 둘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대구의 새 야구장은 대구체육공원(월드컵경기장 일대)이나 두류공원 일대가 아닌 곳에 건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육상대회 지원법은 대구시가 대구체육공원 내에 야구장을 지을 경우 판매시설은 가능하게 했지만 복합영화관, 회의장, 관광 숙박시설 등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구체육공원 내 부지(개발제한구역)는 민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수밖에 없어 대회 지원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민자 유치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하철 2호선 대구대공원역 인근의 후보지(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가 낙점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유통 대기업인 롯데의 거침없는 대구 잠식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은 착잡한 심정을 나타냈다. '대구 유통전쟁 가열되나…롯데 내년 동구에 대형쇼핑몰'(24일) 기사가 9위를 차지했다. 대구 동구 율하지역에 롯데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내년 9월에 문을 열기로 함에 따라 주변 재래시장은 물론 대구 전체 상권의 침체가 우려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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