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수출시장 개척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달 3, 4일 해외 한인상공인(한상)을 대상으로 '글로벌포항 무역투자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투자상담회는 포항지역 40개 중소기업체와 해외 한상 150여 명이 참가해 포항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상담부스를 통해 제품품질과 유통, 가격, 운송 등 1대1 집중상담을 벌이게 된다.
또 한상들을 상대로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 개발,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호미곶 해양레저특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도 집중적으로 벌인다.
이와함께 내달 3일 죽장 하옥리계곡에서 열리는 참나무 단풍음악회와 축제, 중앙상가 실개천, 호미곶 광장, 포스코, 죽도시장 등 견학과 과메기 시식회도 가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상공인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많은 해외자본이 포항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출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